패션 아이템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향수 샘플 (10개 향 리뷰)

babohoon 2021. 2. 9. 22:40

메종 마르지엘라는 제 개인적인 최애 브랜드입니다.

사실 향수에 대해서는 잘 아는편은 아니지만 

단지 마르지엘라를 너무 좋아하고, 군 전역후 나도 향수를 써봐야겠다는 생각하에

무작정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향수를 사게 되었습니다.

 

(혹시 마틴 마르지엘라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소개글이 있으니 한번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babohoon.tistory.com/14

 

메종 마르지엘라 창립자이자 디자이너 : 마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

"나는 이것저것 말로만 지시하는 아트 디렉터가 아니다. 옷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관여하고 수행하는 패션 디자이너다" 작년에 봤던 마르지엘라의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나온 마틴 마르지엘라의

babohoon.tistory.com

 

하지만 구매이전에 저는 향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한번도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향수를 맡아본적이 없었습니다.

한참 리서치를 하다가 알게된것이 바로 메종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향수 샘플이 있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미 다써버려 한가지가 없어졋네요..ㅋㅋㅋ

 

인기품목 10종이 있어서 미리 써보고, 원하는걸 따로 구매하면 되겠다는 생각하에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당연한 말이지만 내돈내산이라는거)

사실 구매를 한 것은 군전역을 한 작년입니다.

저가 그당시에 10개의 향을 처음 맡아보고 바로 메모장에 냄새에 대한 인상을 적어둔적이 있어 

그걸로 향 내용을 리뷰해 보려합니다.(첫인상을 위해 추가내용없이 산 직후에 써논 솔직히 적은 후기만 올리겠습니다.)

 

 

뒤쪽에는 향수의 성분이 써져있습니다.

 

 


Lazy sunday morning (레이지선데이모닝)달달하고 가벼운느낌. 큰 특색 안느껴짐

jazz club(재즈클럽) 살짝 신냄새 가미 무겁지않음, 시간좀지나면 부드럽게 무겁게 바뀜

Beach walk(비치 워크)살짝 신 꽃냄새 가벼움 점점 가벼워짐

At the barber's(엣더바버스)  남자 스킨냄새  점점 자일리톨같은 느낌, 점점 부드러움

By the fireplace(바이더파이어플레이스) 구제샵냄새 ,나무탄내 근데 은근좋음

Springtime in a park (스프링타임인어파크)되게 산뜻함 얕은 아카시아 향 기초 화장품같은향

Sailing day(세일링데이) 상큼한 바다냄새 무난함 나쁘지않음

Flower market(플라워마켓)  잔잔한 호감형

Under the lemon trees(언더더레몬트리) 레몬

Whisper in the library  처음엔 고목냄새 살짝 단냄새도 잇음, 좋은 사우나냄새 좋은 절냄새   좀 지나니깐 쩐내남

 

저의 개인적인 선택으로는

봄,여름에는 sailling day,springtime in a park를 사용하였고

가을,겨울에는 jazzclub을 위주로 사용하였습니다.

 

향에 대한 선호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저처럼 향수에 대해 잘모르거나 메종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향수를

처음 구매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